부산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및 유관기관 화합실천 등반대회 개최 상생․협력으로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 발전 결의 서정혜 2014-10-0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부산 노사정과 유관단체가 10월 7일(화) 오전 10시 금정산 범어사 입구 주차장 광장에서「부산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및 유관기관 화합실천 등반대회」를 통해 각 기관별 사업 협력을 다짐하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린다. 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부산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전국 최초로 노사정을 포함한 지역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상생과 협력 속에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역본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부산인재 먼저 고용하기 실천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약속하며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결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이해수 의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노사정 대표자와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를 포함한 2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범어사 입구에서 출발해 상마마을-산성마을로 내려오는 금정산 종주와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뒤,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민정 각 주체는 화합과 단결의 기치 아래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을 결집하는 한편, 고용률 70%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범시민적 참여확산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해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재가 일하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것, 그 막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노사정 모두가 다같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등반대회를 통해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 한켠에 그 중요성과 작은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발전과 성장이 우리 사회를 더욱더 보듬을 수 있다는 굳은 결의와 함께 모두의 화합과 통합의 힘으로 비전의 부산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26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 성료 14.10.14 다음글 2014년 1일 노동법학교 및 노조대표(간부)교육 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