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단과 간담회 가져... 서혜정 2015-01-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은 1. 19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 의장단과 서린정에서 오찬을 같이 하면서 노사상생과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 일자리마련 등의 문제를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완규의장은 ‘용인지역에도 용인시 노사민정 협의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화기구로서 지역내 노사관계, 노동시장의 문제 등을 함께 협의하고 지역내의 일자리 창출과 노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사민정 주체들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 기구를 만들어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고 건의를 하였다. 이에 정시장은 ‘용인의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시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에 김의장은 용인시가 나선다면 한국노총 용인지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용인지역 대표자들도 노동문제의 여러 현안들을 건의하였다. 특히 신갈운수 위원장(조창일위원장)은 택시기사들의 안전을 위해 차안에 블랙박스 장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예전에 건의 했던 내용인데 잘 검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서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에서 라이스지게 챌린지 출발 15.02.02 다음글 한국노총 경기본부 허원의장, 김용목사무처장 압도적 당선 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