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라이스지게 챌린지 출발 정찬민 용인시장 등 지역주요인사 동참, 지역사회 확산 기대 서혜정 2015-02-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 주요인사들이 2일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라이스지게 챌린지’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용인기자협회(대표 천홍석)에서 주최 주관해 열린 이날 기부행사에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김기준 부의장, 이건영,박남숙,김상수 의원, 조창희 도의원, 홍재범 NH농협 용인시지부장 등이 동참했다. 또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박연규 회장,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여곳의 원장 등 여성인사들의 열띤 동참도 이어졌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백옥쌀 4포(10㎏/포)를 지게로 들어올리는데 성공해 40㎏의 쌀을 기부했다. 참가자들은 1인당 3~4포(10㎏/포)의 용인백옥쌀을 지게로 들어올리고 쌀을 기부하거나, 소정의 기부금을 모금함에 넣고 행사에 동참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날씨가 찬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한 행사가 열리게 돼 뜻 깊다”며 “행사가 널리 확산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온정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100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스지게 챌린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으로 무거운 쌀가마를 들어 올리면서 소외이웃의 삶의 무게를 체험하는 쌀 릴레이 기부행사다. 용인기자협회는 용인종합뉴스를 비롯해 7개의 용인 지역신문사 기자 모임으로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로 소외이웃을 돕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기자협회는 앞으로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 후, 모금한 쌀은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할 예정이다. 서혜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차별 없는 부산시 만들기 대시민 캠페인 전개 15.02.06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단과 간담회 가져... 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