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한국노총 방문
박찬대 당대표 후보, “한국노총은 민주당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동지”
오예자 2025-07-03 16:3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한국노총의 주요 입법 현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3일 오후 3시, 한국노총을 방문하여 김동명 위원장과 임원진을 만났다.

 

1751525439_88842_dqfKmoUbGmobbi.jpg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직후 국회를 지키기 위한 촛불투쟁과 대선방침 수립, 공동선대위 구성까지 함께하며 민주주의 회복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썼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그 투쟁의 소중한 결실이었고,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역사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정책을 많이 반영해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서로가 진심을 다해 돕고, 공동의 성공을 위해 같이 달려갔으면 좋겠다”며 “당대표에 출마하신만큼 한국노총 위원장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1751525452_74977_ng5wPyJllhKbDP.jpg

▲ 인사말 중인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는 “제가 민주당에 입당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2011년 12월,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민주통합당을 만들 때 정말 중요한 동지로서 민주통합당이 만들어지는 것을 본 것”이라며 “제 마음속에는 한국노총이 민주당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동지라고 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노동자의 정치 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우리의 권리 보장, 노동의 가치를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결합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민주주의의 지평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 서로 조율도 있고 때로는 이견도 있을 수 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 하나만큼은 동지적 관계로 같이 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751525467_27964_r7yjYhf9rgv7Nc.jpg

▲ 인사말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1751525488_28031_Z5P7HjzHlmh.jp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