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 다문화가정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 개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및 행복한 가정 이끄는 계기 마련” 서정혜 2017-10-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4일(화) 오후 1시30분, 다비다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6쌍 결혼식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다비다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6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마련한다. 이날 웨딩마치를 올리는 가정은 베트남 국적 2쌍, 중국 국적 4쌍이다. 결혼식은 서영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또한 식후에는 1박 2일간의 경주 신혼여행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부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결혼식 및 허니문 비용 등은 전액 지역본부에서 부담한다. 서영기 의장은 “합동결혼식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확대되는 계기와 더불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며, “지역본부 또한 다문화사회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는 뜻을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은 2013년에 이어 다섯번째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지역본부는 2004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초청 위안행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등 외국인 노동자 차별철폐 및 인권보호와 다문화 사회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전국 돌며 토크콘서트 경기지역본부 방문 17.10.25 다음글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타워크레인 현장노동자 기자회견! 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