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구성동 물푸레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성금 전달 서정혜 2015-06-2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종교단체인 한국SGI 용인권(권장 박순증)이 지난 23일 구성동에 있는 물푸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성미)를 방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성동사회복지협의회장인 한상영 구성동장과 김대정 용인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SGI용인권에서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금액을 물푸레지역사동센터에 후원한 것이다. 물푸레지역사동센터 2010년 9월 LH공사의 공부방 지원 사업으로 시작했다. 2014년 11월에 ‘물푸레지역아동센터’로 용인시에 신고 등록해 운영하던 중, 2015년 2월 LH공사의 지역아동센터 지원이 종료되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아동센터를 살리고자 구성동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차례 긴급회의를 가졌고 후원 및 후원자를 찾아 지원하고 있으나 후원금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 푼의 지원이 절실한 현실에서 이번 한국SGI용인권의 후원금은 목마른 대지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갈수 있게 되었다. 구성동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마을과 지역사회를 채워갈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센터 지원을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식금리 탄약대대와 가뭄피해농가 급수지원 15.06.26 다음글 용인동부署, 메르스 극복을 위한 헌혈 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