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씨앤텍, 원삼면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1`500만원 상당 물티슈 200박스 기탁
서정혜 201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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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전문 제조업체 우일씨앤텍(대표 김용준)은 지난 16일 원삼면사무소를 방문, 물티슈 200박스(15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우일씨앤텍은 용인시 남사면 북리에도 공장을 두고 다양한 종류의 물티슈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다. 사회공헌에도 앞장 서 2000년대 초부터 경기도 내 3개 보육원과 일시보호소에 아기용 물티슈 지원을 시작한 후 전국 일시보호소, 영아원, 노인보호소, 장애인시설 등에 기부를 확대해 지금까지 13여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용인지역 복지시설에도 물티슈 후원을 해왔으며, 후원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김용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광만 원삼면장은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이웃돕기에도 앞장 서 주셔서 사회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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