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고속도로 휴게소내 식품취급업소 지도점검
수지구, 귀성객 안전식품 제공 위해 실시
서정혜 2015-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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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주 점검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가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구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무 표시 제품을 식품에 사용 또는 판매 여부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냉동․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 시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할 계획이나, 식품안전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려 영업자 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식품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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