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특정관리대상시설 중점 점검 나선다 박물관, 미술관, 대형공사장, 병원 대상으로 진행 서정혜 2015-04-2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박물관, 미술관, 대형공사장, 병원을 대상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2일까지 호암미술관, 명지대박물관, 경희대박물관, 한국민속촌 박물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 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예찰활동 강화와 유사 시 유관기관 등 신속한 대응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20일부터 30일까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절취사면 침하, 붕괴 등 토목공사 적정 및 안정성 여부 등을 철저히 진행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하나애요양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연면적 1,000㎡ 이상 병원급 의료시설 41개소에 대해 병원 운영과 유지관리 전반, 시설(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와 불법·무허가 등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내리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봄맞이 용인시청사 로비, 전통공예전 15.04.21 다음글 용인 로컬푸드의 힘을 보여준다! 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