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맹2리 경로당 풍물놀이 경기도 금상 수상 2015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서 서정혜 2015-05-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원삼면 맹2리 경로당(회장 성길영)이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금상을 받았다.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지난 13일 열린 경진대회에는 경기도 44개 지회(경로당수 9,164개소) 중 13개 지회 경로당 대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처인구지회 대표로 참가한 원삼면 맹2리 경로당팀은 20여명 회원들의 군무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한마당’의 진수를 보여주고 금상과 상금5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삼면 맹2리 경로당팀의 풍물놀이는 동아줄이 꼬인 모습과 멍석을 말았다 푸는 나선형 모양의 군무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다른 참가팀들도 모두 무대 앞에 나와 어깨춤을 추면서 무대 위 놀이패와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을 펼치기도 했다. 허정 원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장, 대한노인회 원삼면분회 정경모 분회장, 포곡읍분회 박동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포곡 노인대학생 등 50여명은 열띤 응원을 펼쳐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성길영 맹2리 경로당 회장은 “처인구지회가 지난 6년간 지원한 여가프로그램 활동에서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얻은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맹2리 경로당 풍물놀이팀은 2013년 용인시 경로당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원삼면 두창초등학교 학생들과 합동공연을 갖기도 했다. 유충희 처인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의 가장 큰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준 맹2리 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엄마·아빠 태교학교 성황리에 수료식 거행 15.05.20 다음글 착한 엄마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덕동 프리마켓 성황 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