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태교학교 성황리에 수료식 거행
용인시, 4월부터 7주간 토요일 진행, 큰 호응
서정혜 201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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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4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해 온 엄마·아빠 태교학교’ 7주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엄마·아빠 태교학교는 평일 낮에 실시하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에 참석이 힘든 직장 맘들과 아빠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말시간을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인 태교프로그램이다.
 

 
마지막 7주차 과정에서는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베이비샤워파티와 엄마에게 쓴 아빠들의 편지 전달 및 아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등 감성적 접근을 통한 임신부들의 행복감을 높여 큰 만족도를 보였다.
 

 
아빠들의 편지가 전달되는 순간 산모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한 아빠는 영상편지를 준비,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처음엔 쑥스러워 소극적이었던 다문화 가정의 아빠도 7주차 과정을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함은 물론, 발레태교 등 몸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으며, 마지막 수료식에서는 이 교육에 참여하는 날이 기다려졌다며 끝나게 되어 아쉽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 ‘사람중심의 태교도시’, ‘문화·건강을 향유할 수 있는 태교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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