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창구 운영 처인구 민원봉사과, 지가행정 신뢰 제고 서정혜 2015-06-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가의 공정성 확보와 지가 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세 및 지방세 부과 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가 결정시 이용되는 토지특성이 다양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토지소유주와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신청 기간에 전문가인 감정평가사가 직접 민원인을 상담, 지가업무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상담창구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완료일인 6월 30일까지 주2회(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5시) 처인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에서 운영하며, 표준지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검증하는 처인구 소속 감정평가사 6인이 순회 상담한다. 이와 함께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 편의를 위해 유선을 통한 감정평가사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감정평가사가 해당 민원인과 통화하는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처인구는 올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10.30 ~ 11.30)에도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창구 운영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불필요한 이의신청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통을 통한 지가 공정성 확보 및 지가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근린공원 시설물 일제 정비 15.06.04 다음글 불우이웃 돕기 위한 모내기 실시 15.06.02